insane-search-hermes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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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AI
최근에 blocked-site retrieval 쪽을 조금 더 실전적으로 써보고 싶어서, insane-search-hermes라는 스킬을 따로 정리했습니다.원본은 fivetaku/insane-search이고, 저는 그 문제의식과 접근 방식을 Hermes 흐름에 맞게 다시 구성해봤습니다. 그냥 웹 검색이 안 되는 순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어떤 경로로 한 번 더 뚫어볼지 순서를 잡아주는 쪽에 가깝습니다.어떤 걸 하려고 만든 스킬인가요?사이트가 막혔을 때 보통은 여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403WAFCAPTCHA빈 SPA로그인 벽이럴 때 web_extract 하나만 보고 끝내지 않고, 다음 순서로 다시 시도해보도록 정리했습니다.Jina Reader공개 JSON APIRSS / Atomcurl_cffi 기..
Google AI Studio, 구독만으로 더 넓어진 실험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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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AI
최근 Google이 AI Studio의 진입 장벽을 꽤 낮췄습니다.Google AI Studio의 사용 한도가 넓어졌습니다.Google AI Pro와 Ultra 구독자는 이제 AI Studio에서 더 높은 사용 한도를 받을 수 있고, Nano Banana Pro와 Gemini Pro 모델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겉으로 보면 단순히 "쓸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는 정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디어를 더 자주, 더 오래 실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예전에는 무료 한도를 넘기면 테스트 흐름이 쉽게 끊겼습니다. 조금 더 써보려는 순간 종량제 API 세팅으로 넘어가야 해서, 초반 탐색이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었거든요.이번 변화는 그 중간을 더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한국어 TTS 비교 후기: EdgeTTS를 거쳐 Supertonic-2로 정착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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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AI
들어가며텔레그램에서 바로 보낼 한국어 음성메시지용 TTS가 필요했습니다. 조건은 비교적 분명했습니다. WSL에서 돌아가야 했고, 외장 GPU 없이도 실사용 가능해야 했으며, 무엇보다 한국어가 어색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단순히 음성이 생성되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계속 쓸 수 있을 정도의 품질이 필요했습니다.처음에는 EdgeTTS로 시작했습니다. 붙이기 쉽고 결과도 빨리 나와서 시작점으로는 나쁘지않았습니다. 다만 쓰다 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조금 더 자연스럽고, 조금 더 만족스러운 한국어 TTS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으로 Kokoro를 직접 붙여봤습니다. 이후 여러 모델 데모를 더 비교해 본 끝에, 최종적으로는 Supertonic-2에 정착하게 됐습니다.참고로 ElevenLabs도 꽤..
OpenClaw 에이전트로 민방위 인터넷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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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AI
OpenClaw 에이전트를 실제 브라우저 작업에 연결해 처음 제대로 검증해본 사례가 있었다. 테스트 페이지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수행해야 하는 작업에 에이전트를 붙여본 것이다. 이번 대상은 민방위 인터넷 교육 이수였다.이 작업은 단순 클릭 자동화가 아니라, 브라우저 세션 상태 유지, 화면 전환, 진행 상황 확인이 모두 필요한 흐름이었다. 즉, 에이전트가 "작동한다"는 것과 "실제 작업에 쓸 수 있다"는 것은 다르다는 걸 확인하기에 적절한 사례였다.WSL2 환경과 브라우저 연결 문제작업 환경은 WSL2였다. 문제는 WSL2가 윈도우 호스트와 분리된 실행 환경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에이전트가 로컬 브라우저 인스턴스에 바로 연결되기 어렵고, 별도의 브리지 구성이 필요했다. WSL내부에서도 동일하게 크롬을..
OpenClaw 에서 Hermes 로 옮겨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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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AI
다들 에이전트 얘기하길래, 나도 못 버티고 깔아봤다솔직히 말하면 시작은 별로 우아하지 않았다. 주변에서 다들 에이전트, 에이전트 하니까 괜히 위기감이 들었다. "이거 또 나만 늦는 거 아닌가" 싶은 그 감정. 예전 같았으면 보안 때문에 더 쫄았을 텐데,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단 낫다는 얘기도 많았고, 내가 그냥 좀 무뎌진 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예전처럼 겁부터 먹고 안 건드리진 않았다.그래서 그냥 깔았다. 남들 후기 열 개 읽는 것보다, 내 손으로 한 번 설치해보고 굴려보는 게 훨씬 빨랐다. 이 글은 그렇게 OpenClaw 를 먼저 써보고, 결국 Hermes로 옮겨오게 된 얘기다.써보니까, 이건 프롬프트 몇 줄 치는 도구가 아니었다에이전트를 실제로 써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명확했다. 이건 그냥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