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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동미참훈련.. 관동교장

Day by day/Diary 상구너(sanguneo) 2014. 7. 21. 21:12

1일차.

줄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정도 줄에 섰더니 3분대가 되어버림..

더움,

점심시간엔 그냥 식당안에서 에어컨 쐴것..

걍 열심히 하는척만 하기.


2일차.

예비군 어느날이건 빠른입소 = 빠른퇴소.

1분대(기수분대) 가 조기퇴소할확률은 70% 이상인듯,

수류탄은 쎄게 던질것, 총은 그냥 걸쳐놓고할것,

밥은 굳이 안사도 배가 별로 안고픔( 밖에서 초코바 하나 사가서 먹었더니 괜찮은걸까..)


3일차

비와서 실내교육만 했다. 점심시간엔 비가그쳐서 피엑스가서 피자랑 햄사먹었다. 사람 졸라많더라.

관동교장 예비군연대? 대대? 장 새끼는 그렇게 인사를 받고싶은가보다. 우수분대선발한다고 비오는데도 졸라열심히 훈련참여했는데 퇴소식을 해야겠단다.

왠만하면 다른지역애들은 잘도 가던데 참 유도리라는게 실종된 종자다. 

현역병은 모르겠지만 군인새끼들 욕하는 이유가 따로있는게 아니다.


취소 현역병새끼들도 다 똑같다 필증하나 끊어주면서 전화받으면서 미루고 아... 군바리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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